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 제국/역사 (문단 편집) ==== [[네르바]] 시대 ==== 네르바는 공화정 이래 유명한 원로원 명문귀족 집안 출신으로, 그 집안은 아우구스투스 이래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 내에서 번영을 누렸다. 그의 조부는 티베리우스의 불알친구이자 최측근이었고, 아버지는 가이우스와 클라우디우스의 신임을 받았다. 또 여동생은 오토의 형수이기도 했다. 그는 네로 몰락 이후 네 황제의 해 당시 베스파시아누스를 지지해 플라비우스 왕조 창건에 큰 공을 세웠고 티투스, 도미티아누스를 도왔던 고령의 원로원 의원이었다. 도미티아누스가 암살된 이후, 원로원의 추대로 황제가 됐다. 하지만 즉위 당시 66세의 고령인데다 병중이었기 때문에 통치기간이 2년에 불과하여 별다른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원로원과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도미티아누스의 공포정치의 잔재를 일소하면서 로마 제국을 쇄신했고, 옛 아우구스투스, 클라우디우스 스타일의 원수정 통치 방법을 부활시켜 이를 확립했다. 즉위 후 도미티아누스에 의해 투옥되었던 무고한 사람들을 풀어주고 국외로 추방된 사람들은 사면하여 귀국을 요청하였으며 몰수된 재산도 반환하였다. 그러나 네르바는 군부의 지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군부의 지지를 받을 만한 인물을 물색하여 게르만 속주의 한 지방 총독이었던 마르쿠스 울피우스 트라야누스를 양자로 받아들였다. 네르바의 통치기간이 2년으로 매우 짧았기 때문에 네르바의 가장 큰 업적을 자신의 후계자로 트라야누스를 지명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